일명 '기적의 크림'이라 불렸던 화장품의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이를 소개했던 쇼핑 호스트 정윤정씨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유명인을 앞세운 홈쇼핑 제품이 문제가 됐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.<br /><br />자세한 소식 스포츠한국 안진용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<br /><br /><br />Q) 구체적으로 어떤 부작용이 나타난 건가요?<br /><br />A) 네. 22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크림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돼 피부를 위축시키고, 모세혈관이 확장되며 모낭염이 생기는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몇몇 소비자가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지만 보상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졌는데요. 당초 피부를 숨쉬게 하는 '기적의 크림'이라 소개됐지만 결과적으로는 피하를 상하게 하는 '기가 막힌 크림'이 되고 말았습니다.